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AP통신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민간인 '집단 학살' 상황에서도 평화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현재까지 협상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제외한 실무 대표단에 한정됐다는 점에서 신속한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무급 협상은 제한적인 만큼 최종 협상안이 되도록 빨리 나오려면 자신과 푸틴 대통령의 양자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무기 지원 물량이 충분한지 묻는 말에는 체념과 절망감을 드러내면서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세 강화에 대비해 무기가 더 필요하다며 추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 넘게 러시아군에 포위된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과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잘 막아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형근 (h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4101322110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