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당내 논란에도 제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전 대표는 SNS에서 '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,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'는 백범 김구 선생 말을 인용하면서 어렵다고 피하지 않고, 가능성이 적다고 포기하지 않으며, 국민의 뜻이 가리키는 길을 향해 걷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앞서 자신이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공모를 마쳤으니 당헌·당규에 따라 경선하면 된다고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는 나서지 말라는 당내 비판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122083371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