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단식 10일째인 오늘(9일) 5번째 검찰 출석을 앞두고 무도한 권력의 폭력과 퇴행을 막겠다며, 어떤 가시밭길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검찰의 정치공작, 과연 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국민의 삶이 더없이 힘들고 어려운 때에도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정적인 자신을 제거하는 데만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,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게 돼 송구하지만 야당으로서는 국민과 함께 싸우는 것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김수영 시인의 시 '폭포'를 인용하며 어둠이 짙어질수록 정의의 외침은 더 또렷해질 것이라며 권력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역사가 명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90911240381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