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'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'에 대해 반드시 저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자는 어제(13일) 오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후보자는 이 나라의 모든 상식적인 법조인, 언론인, 학계, 시민단체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으며 심지어 민변과 참여연대도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최근 공론의 장에서 이런 식의 만장일치 반대가 있었는지 들어보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윤 당선인의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과 관련해 당선인이 약속한 것이고 박범계·추미애 장관 시절 수사지휘권 남용의 해악을 직접 실감한 만큼 취임하더라도 지휘권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검찰 '연소화'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대한민국은 이미 2,30대 여야 대표를 배출한 진취적인 나라인 만큼 이 분야에 20년 넘게 근무한 자신이 나이나 경력으로 장관직을 맡지 못할 건 없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140649402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