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동훈 "검수완박 시행되면 즉각 대단한 혼란"<br /><br />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오늘(15일)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'검수완박' 법안을 반대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 후보자는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 즉각적인 혼란과 국민들의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 "중요한 것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장기적으로가 아니라 즉각적으로 대단한 혼란이 있을 것이고 대단한 국민들의 피해가 있을 겁니다."<br /><br />한 후보자는 또 "검수완박 입법이 시행되면 신생 범죄자들은 사실상 제도적으로 죄 짓고도 처벌받지 않게 된다"며 이에 대해 절박한 의견을 말하는 것이 "직업 윤리이자 양심의 영역이라 생각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윤 당선인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제를 구현해달라 당부했다"며 "겸허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청문회를 주비하겠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#법무부장관_후보자 #청문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