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조만간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계획 등 발표 내용과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태스크포스를 꾸려 경제·금융 담당인 경제1분과와 부동산·산업 담당인 경제2분과 전문 위원과 실무 위원, 9명의 민간 시장 전문가도 참여시킨 인수위는 이르면 이번 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공식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15일 "부동산 정책 관련 인수위의 입장이 정리돼 취합 단계로 최종 확정만 남은 상황"이라면서 "각 분과별 중요 현안에 대해 1일 1브리핑 형태로 발표하는 일정을 잡아보려고 한다"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는 부동산 TF와 별도로 국토부·서울시와 공동으로 도심주택 공급 실행 TF도 구성해 수도권 130만∼150만 가구를 포함해 역세권 첫 집 주택, 청년 원가 주택 등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퍼지며 서울과 1기 신도시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자 인수위가 구체적인 발표 방식과 함께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응책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4172223201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