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찰 일반직도 검수완박 반대…사무국장들 "국민 피해"<br /><br />'검수완박' 입법에 전국 검사뿐만 아니라 수사관 등 검찰직 공무원까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일반직 검찰공무원 최고위급인 전국 고등검찰청 사무국장들은 어제(20일) 대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전국 57개 수사·조사과와 5개 반부패부 등 직접수사부서 수사관의 역할이 폐지되면 수사 역량이 약화된다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경찰 송치사건 신속처리가 어렵고 경찰 업무 부담과 국민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고위공무원인 고검 사무국장은 검찰청 직원 인사와 예산 업무를 총괄하며 일반직 수장은 대검 사무국장입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등의 5급 이하 수사관 200여 명도 오늘 저녁 회의를 엽니다.<br /><br />#수사관 #검찰공무원 #경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