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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너에게 가는 속도 493km' 박주현, 채종협에게 "파트너 할래?" 제안 (종합) | 네이트 뉴스 - Star News

2022-04-21 2 Dailymotion

KBS2TV '너에게 가는 속도 493km' 캡처 <br /><br />[=임채령 기자] 박주현이 채종협을 신경 썼다.<br />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'너에게 가는 속도 493km'(연출 조웅/극본 허성혜)2회에서는 그려졌다.<br />이날 방송에서 박태준(채종협 분)이 오게됐고 자기소개 하라는 말에 박태준은 다짜고짜 "유니스 사랑한다"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눈길을 끌었다. 이어 이태상이 복식조를 짜겠다고 하자 삐딱하게 이를 지켜보던 이영심은 "선수들 생각 안하냐"고 했다.<br />이태상이 무슨 말이냐고 하자 이영심은 "지금 박태양(박주현 분)과 같이 파트너하고 싶은 선수가 어디 있겠냐"며 "쟤랑 같이 뛰는 선수 성적 관리는 어떻게 할거냐"고 했다. 이어 "이렇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면 안되는 거 아니냐"며 "박태양이 실력이 되긴 하냐"며 대들었다.<br />이런 상황에 박태양은 아무렇지 않은 척 했고 이를 본 박태준은 이지호(이채민 분)에 "혹시 우리 팀에 왕따 같은 거 있냐"며 "오래쉬어서 몸 굳은 건 아는데 같은 선수끼리 그러는 건 아니지 않냐"고 물었다. 그러자 이지호는 "박태양 말하는 거냐"며 "박태양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나 본데 곧 알게 될 것"이라고 했다. 하지만 계속 박태양에 대한 따돌림이 계속 되자 박태준은 "이런 개은 처음 본다"고 분노했다.<br />이후 박태준은 경기를 펼치게 됐고 경기를 보고 나서 박태준에 대해 박태양은 감탄하며 "반응 속도가 너무 빠르고 플레이가 기가 막히다"고 했다. 그러더니 "좀 멋있으려고 한다"고 생각했다.<br />계속 박태준의 경기 스타일을 되새기던 박태양은 노트 가득 박태준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. 그러다 자기도 모르게 하트를 그렸고 이를 깨닫고 식겁하며 지웠다.<br />이어 박태준과 박태양이 마주치게 됐다. 이에 박태양은 박태준에게 "파트너하자"며 "나랑 같은 방을 써준다는 동료도 없는데 나랑 파트너를 해달라"고 했다. 박태준이 당황하자 박태양은 "여자 파트너 구할 때까지 혼복이라도 하면 연습도 할 수 있고 경기도 나갈 수 있으니까 너도 좋지 않냐"며 "사실 내가 좀 급라다"고 했다. 하지만 박태준은 "너 책임지기 부담스럽다"고 거절했다. 박태준의 거절에 싱숭생숭해진 박태양은 무조건 한강을 달리기 시작했다. 계속 달리던 박태양은 운동에 무단결석을 했다. 숙소로 돌아온 박태양은 주상현(인교진 분) 코치를 마주했다.<br />주상현은 "왜 결근했냐"고 물었고 박태양은 "한강 가서 뛰었다"며 "옛날 생각도 나고 그래서 뛰었다"고 말했다. 그러자 주상현은 "너 이제 전성기 끝났는데 정신차려라"고 했다.<br />popnews@heraldcorp.com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Copyright ⓒ All Rights Reserv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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