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측과 임금 협상을 벌이는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어제(25일), 서울 용산구에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원들은 사측이 '3일 유급휴가'를 추가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급휴가 5일 추가와 회사 창립일과 노조 창립일 휴가 등 총 7일의 유급휴가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는 삼성화재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계열사 소속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임금협상을 해왔지만,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 측은 지난 13일부터 이 부회장 자택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42601101139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