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후 2차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되면 코로나19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손실 규모에 따른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2년간 전체 소상공인과 소기업 551만 개사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입은 영업이익 손실이 54조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개별 업체 규모와 피해 정도, 업종별 피해 등에 따라 피해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올해 1분기와 2분기 손실보상제를 운영할 때 현재 90%인 보정률을 상향하고, 50만 원인 하한액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소상공인의 비은행권 대출 부담을 덜고, 소상공인 전용 맞춤형 특례자금 지원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소상공인의 소득·부가세 납부기한을 2~3개월 미루고, 착한 임대인 세액 공제를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올해 세법 개정안에 포함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81419291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