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결정을 작심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서울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의 실적으로 실외 마스크 해제를 발표하는 건 성급한 판단이라며 오히려 현 정부로 공을 돌리려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코로나 일상 회복의 하나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는 방향에는 공감하지만 현시점에서는 시기상조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의 이번 결정이 과학 방역에 근거해 내린 결정인지 의문이라며 코로나19가 재확산하거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291101332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