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정부가 이달 중 실외 마스크 의무의 전면 해제를 선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공개한 코로나 100일 로드맵 실천과제별 이행 계획에서 실외 마스크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자율실천으로 전환할 시기를 이달부터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'는 지난 2일 해제됐지만,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나 50인 이상 관람하는 공연과 스포츠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는 새 정부가 실외 마스크 의무화 전면 해제를 결정할 경우,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와 단속은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는 또, 오는 8월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체계를 마련해 업종별로 적용해온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바꿀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다음 달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현재까지의 거리두기 시행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 방안을 만든 뒤, 국민 인식 조사 등을 거쳐 방역지침을 개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052225021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