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"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끄는 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인도가 긴밀히 공조해 주기를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어제 오전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"새 정부는 북한과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,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인도·태평양 지역의 핵심 국가인 한국과 인도의 전략적 협력을 강조하면서, "한국이 쿼드 워킹그룹에서 깊은 관계와 협력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 정부가 적극적인 지지를 해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인도와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양국이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신산업과 첨단기술, 공급망과 관련해 협력을 발전시켜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랑가나탄 대사는 윤 당선인의 모든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, 주한대사로서 양국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070114286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