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청와대 개방...감상할 만한 문화재는? / YTN

2022-05-10 130 Dailymotion

청와대가 전면 개방되면서 경내의 모든 문화재도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수만 명의 시민이 직접 볼 수 있게 된 뜻깊은 문화유산을 김태현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 옛 본관 자리인 수궁터의 고목은 자태가 남다릅니다. <br /> <br />고려 충렬왕 때 뿌리를 내린 이 주목의 수령은 744년입니다. <br /> <br />나무 줄기는 말라 있지만, 살아서 1,000년 죽어서 1,000년을 산다는 주목. <br /> <br />경복궁 후원으로 만들어진 뒤 일제 강점기와 미 군정, 그리고 경무대, 청와대의 변천을 거쳐온 이곳의 오랜 역사를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관저 북쪽에는 청와대 불상, 미남불로 불리는 보물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경주에 있던 이 석조여래좌상을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서울로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원래 자리인 경주로 불상을 옮겨야 한다는 논란 속에 많은 시민들과 만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수 / 서울 대조동 : 이 청와대 안에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. 그걸 찾으러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[임영애 / 동국대 문화재학과 (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) : 이 보물(청와대 불상)과 함께 여러 전각들이 청와대 영역 안에 있는데요. 이 유물들을 우리 모두 함께 향유하고 같이 누리는 (기회가 되길 바랍니다.)] <br /> <br />불상에서 가까운 곳에 휴식을 위한 정자 오운정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방에 문을 낸 '오색구름' 정자는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한 뒤에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남동쪽 아래로 내려가면 침류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연회를 베풀기 위한 건물로, '흐르는 물을 베개로 삼는다'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한옥 건축 양식으로 미뤄 1920년대 지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[박춘미 / 경기도 평택시 : 청와대라는 게 문턱이 없어진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가까워지는, 친근해진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.] <br /> <br />[정명범 / 인천광역시 : 우리나라 대통령이 거의 70년 이상 집무했던 곳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었다는 것은 상당히 좋았던 것 같고요….] <br /> <br />청와대 옛 본관 자리는 과거 경무대였고, 그 전에는 융문당과 융무당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'천하제일복지', 천하제일의 명당으로 불리던 곳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했던 역대 대통령들의 활동 무대였던 청와대. <br /> <br />이제 하루 수만 명의 시민이 즐겨 찾는 역사문화적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5110130514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