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우선 현재 검사와 진료 등 기능 별로 여러 범주가 나뉜 복잡한 구조를 동네 병·의원 중심의 진단 의료체계로 단순화하고, 응급·특수환자 등 비코로나 질환의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은 안착기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지만, 의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안착기 전환에 대비해 동선 분리와 별도 진료 공간, 환기 등 감염 관리 여건을 갖추는 한편, 코로나 확진자의 검사와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·의원 체계로 단순화하여 통합 정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, 동네 병의원의 지정 규모는 확진자 발생 규모,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되, 이용에 불편이 없는 수준으로 유지하며,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"장기적으로는 대다수 병의원이 이러한 체계에 동참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"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11132332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