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달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예정했던 발전기 정비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를 찾아 전력 수급 관리 현황을 다시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장관은 과거 발생한 가장 큰 전력 위기는 2011년 9월에 늦더위 상황에서 발생했다며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와 전력 당국은 이달에도 전력 수요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달 첫째 주로 예정됐던 발전기 7개의 정비를 1~2주 연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10GW(기가와트)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로 건설된 시운전 발전기와 예비자원 7GW도 준비돼 있다며,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대 전력 수요는 올여름 들어 5차례나 경신되며 지난달 20일 97.1GW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90111021643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