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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기 뚫으러 갔더니 태반이"...화장실에서 낳은 아기 살해한 20대 엄마 / YTN

2022-05-13 308 Dailymotion

"변기 뚫어달라"…수리기사 변기 속 태반 발견해 신고 <br />A 씨 "집에서 출산했는데 태아는 이미 사망" 주장 <br />태아 행방 추궁하자 자백…"변기 넣어 숨지게 해"<br /><br /> <br />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기 시신을 집 인근 산에 몰래 버려 범행을 숨기려 했지만, 변기에 버린 태반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도 평택에 있는 빌라. <br /> <br />지난 12일 오후 이곳에 사는 여성으로부터 막힌 변기를 뚫어달라는 연락을 받고 배관 수리기사가 방문했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변기 속에서 아기 태반으로 보이는 물체가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배관 수리기사는 곧바로 신고했고, 경찰이 출동해 거주자인 28살 여성 A 씨에게 자초지종을 캐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동거남과 사이에 아이가 생겼는데 집에서 출산했더니 태아가 이미 사망해 있었다고 둘러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숨진 태아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경찰이 계속 추궁했고 결국, 자신이 살해했다고 실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저녁 아기를 낳은 뒤 울지 못하도록 옷가지로 입을 막고 변기에 넣어 숨지게 했다고 자백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후 A 씨는 집에서 나와,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 뒷산에 숨진 아기를 유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영아살해와 사체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A 씨 진술을 토대로 수색에 나서 뒷산에 유기된 아기 시신을 수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숨진 아기의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,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윤성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31832586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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