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정부 들어 존폐 갈림길에 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욱 처장은 국민의 기대에 맞지 않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 송구스럽다면서도, 권력기관 견제라는 대의명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진욱 /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] <br />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때때로 미숙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. 그렇다 하더라도, 고위공직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견제라는 공수처 설립의 대의명분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걸음마 단계인 공수처가 지금 국민께 실망을 드리고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데에 그 원인으로 혹시 공수처 제도에 설계상 미비점이 있는 건 아닌지, 공수처법상 맹점이 있는 것은 아닌지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1612585592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