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쇄신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위원장은 어제(24일)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세 현장을 돌며 시민들로부터 왜 철저히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책을 많이 듣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당내 성 비위 사건이나 '내로남불' 문제로 비판을 받는 것과 관련해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며 민주당을 '팬덤 정당'이 아닌 '대중 정당'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른바 '개딸'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이 내부 총질 한다며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온전한 혁신이 가능하다며 비난 세력에 굴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50153039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