용산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오염 정화 과정을 생략한 채 용산 미군 기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해서는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환경조사 결과 맹독성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었다며 미국이 책임지고 환경오염 정화 비용을 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수 / 용산마을 합창단 단장] <br />용산주민들은 오염정화 과정이 생략된 용산공원 개방을 반대합니다. <br /> <br />졸속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개방할 것이 아니라, 정밀조사를 포함한 환경정화작업을 절차대로 진행하고, 깨끗하게 정화해야 합니다. 즉, 용산공원 개방보다 오염정화가 먼저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에 따르면 정화비용이 적게는 1조 원 많게는 수조 원이 든다고 합니다. 미국에 오염범죄에 대한 면죄부를 주고 우리 국민의 혈세로 정화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5261820483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