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6·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백 명에 이르는 음주운전 전력자를 공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출마가 확정된 기초·광역 의원 후보자 5천9백여 명의 음주운전 전과를 조사한 결과, 이른바 '거대 양당'에서 음주운전 전력자 699명을 공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당별로 살펴보면, 더불어민주당에서 319명, 국민의힘에서 380명에 이르는 음주운전 전력자를 공천했고,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음주운전 전과자 중에선 민주당이 2명, 국민의힘에선 11명을 공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후보자 가운데는 15%에 이르는 947명이 음주운전 전력이 있고, 두 건 이상 전과가 있는 후보자는 모두 21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전과자가 46명, 무면허 운전 115명, 특가법상 도주가 38명으로 나타났고, 2명은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처벌받은 뒤 지방선거 후보자로 등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70434534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