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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열한 동부 돈바스 공방..."우크라 퇴각 vs 일부 탈환" / YTN

2022-06-05 270 Dailymotion

오늘로 러시아 침공 백일이 넘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오히려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격렬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돈바스 전선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퇴각했다는 러시아군의 주장과, 일부 지역을 다시 탈환했다는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를 연결합니다. 김원배 기자! <br /> <br />동부 돈바스 지역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공방 동부 돈바스 지역 요충지, 세베로도네츠크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 총참모부는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군대가 세베로도네츠크 전투에서 치명적 손실을 입고 리시찬스크 방향으로 퇴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부 우크라이나 부대는 병력의 90%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은 또 우크라이나가 세베로도네츠크의 화학 공장, '아조트'에 있는 질산염·질산 저장 탱크에 폭발물을 설치하도록 전술 부대들에 지시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이 한때 90%까지 빼앗겼던 세베로도네츠크 일부 지역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역시 지난 24시간 동안 돈바스 지역에서 9차례 러시아군의 진격을 무력화했다며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벌써 백일이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러시아에게 폭력 행위를 즉각 멈춰 달라도 요구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'폭력의 즉각 중단,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 대한 제한 없는 인도주의적 접근'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'전투 지역에 고립된 민간인의 안전한 탈출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'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구테흐스 총장은 이어 '이번 전쟁이 식량과 에너지, 금융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위기를 가져와 가장 취약한 사람과 국가가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과 대화가 필요하다'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은 개전 이후 지난 석 달 동안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사망자가 어린이 261명을 포함해 모두 4천 명을 넘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러시아 침공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유럽 전체의 40%를 차지하던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에 맞서 유럽이 새로운 공급선을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했다고요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원배 (wb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51410576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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