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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北 핵실험 명백히 우려...모든 필요 조치 취할 것" / YTN

2022-06-06 39 Dailymotion

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관련, "어떤 실수도 하지 않을 것"이라며 한국과 일본 등 동맹에 대한 강력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현지 시각 6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최한 '한미전략포럼' 기조연설에서 "우리의 안보 약속이 최우선이며, 당연히 강철같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포함해 역내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한국, 일본을 비롯한 동맹을 방어하는 데에 철저하게 집중하고 있으며 한미일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 완전한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미국은 북한에 대해 어떤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, 대화의 길은 열려 있다"면서 "북한이 추가적인 안보 불안정 행위를 중단하고 진지하고 지속 가능한 외교의 길에 나서기를 촉구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"명백히 우려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동맹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첫 정상회담과 관련해 "두 정상이 공동의 기반을 마련했고 정상 수준에서 개인적 친분을 쌓았다"며 "두 정상의 깊은 유대가 가장 최대의 성과라고 생각한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은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"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양국의 경제와 안보 동맹을 심화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정표"라며 "특히 경제 안보와 하이테크 협력이 한미 동맹의 핵심 항목으로 격상됐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글로벌 핵심 국가로서 한국은 역내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미국이 출범시킨 인도·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, IPEF 발전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것"이라고 약속했다. <br /> <br />중국과 관련해서는 "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가장 큰 무역 상대국으로서 우리는 상호 존중 원칙에 기반해 실질적 협력을 증대할 것"이라며 "한중간 고도로 연결된 공급망의 성격을 고려할 때, 중국과 공조는 공급망 사태를 안정시키는 데에 필수적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70245031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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