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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연준 GDP 추적사이트 "경기침체 가능성 커져"...옐런 "인플레, 수용 힘든 수준" / YTN

2022-06-08 44 Dailymotion

美 연준 GDP 추적사이트, 2분기 성장률 하향 조정 <br />1.3%→0.9%로 낮춰…2분기 연속 역성장 가능성 ↑ <br />현지 시간 7일, 미 상원 금융위 청문회 <br />美 재무 장관 "인플레,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"<br /><br /> <br />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경제성장률 전망 추적 사이트가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졌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를 잡는 게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미 국내총생산, GDP 전망을 집계하는 'GDP 나우'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1.3%에서 0.9%로 낮춘 겁니다. <br /> <br />1분기에 미 GDP가 1.5% 감소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하향 조정은 세계은행의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직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에서는 최악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업 이익 감소에 물가 잡기를 위한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우크라전에 따른 석유·식량 시장과 세계 공급망 교란 등으로 빚어진 40년 만에 최악인 미국 인플레이션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재닛 옐런 / 미 재무 장관 : 현재 거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. 인플레이션은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며, 팬데믹의 영향으로 발생한 공급망 교란의 바람이 거셉니다.]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정책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재닛 옐런 / 미 재무장관 :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입니다. 바이든 대통령도 최근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에서 최우선 과제임을 시사했죠.]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"인플레이션의 압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자를 축소하는 적절한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"며 급등한 유가와 관련해선 "이제는 생산을 올릴 유인이 생겼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이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해선 "반도체는 경제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국가 안보 측면에서 중요하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잇달아 대폭 인상하고 양적 긴축 방침까지 밝혔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6081737306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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