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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, 미래차 부품 산업벨트 구축..."일자리 창출" / YTN

2022-06-08 29 Dailymotion

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내연기관차 부품 업체들이 고용불안과 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 부품 업체가 많은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는데요. <br /> <br />경상북도가 기존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혁신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'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'를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기 자동차의 내부 구조입니다. <br /> <br />배터리가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부품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. <br /> <br />일반적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에 비해 부품 수가 30% 정도 적습니다. <br /> <br />부품이 줄어드는 만큼 일자리가 감소하는 건 당연지사. <br /> <br />전기차로의 전환세가 뚜렷해지면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모여 있는 경북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경주와 영천, 경산에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혁신해 미래 차 부품 산업 벨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새 산업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[이철우 / 경상북도지사 :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부품을 새롭게 만드는, 전기차에 맞는 그런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사 간의 양보를 통해서 합의를 끌어내는 그런 일자리입니다.]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노사민정이 상생 협약을 체결해 근로조건과 노사관계 안정, 생산성 향상 등을 함께 추진하고 신규 일자리도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'상생협의회'를 구성해 투자유치와 인센티브 개발 등 산업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11월까지 내놓을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전 인 / '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' 총괄 책임 : 지역에 있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같이 산학협력이나 정부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 기회를 알려드려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,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시작점입니다.] <br /> <br />경상북도는 산별노조와 기업별 노조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동시에 산업통상자원부의 '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공모'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6082121312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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