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과도 진지한 대화를 나눌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,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이 장관은 오늘(12일) '아·태 지역·유럽에서 공통의 국방 도전'을 주제로 한 본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한반도와 인도·태평양 지역을 위협하는 주요소로 북한의 핵·미사일 프로그램을 꼽으며,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고 한국군의 대응 능력을 증강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일본과는 한일 양국 공동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현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, 한일 안보협력 정상화는 물론 한미일 3국 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해 일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이와 함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북한 비핵화 목표와 한반도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 체제를 구축해나간다는 원칙은 확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21241521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