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일 외교장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, ARF에 참석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,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회담을 열고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에서 한미일은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해상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3국 간의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의 ICBM 발사는 한반도와 국제 평화·안정에도 중대한 위협을 야기하고 역내 민간 항공 운항과 해상 항행의 안전도 위협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의 원인인 해외 노동자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수입 창출을 차단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7142337010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