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공세를 가하자 안보를 정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은 어제(18일)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이번 사건을 '월북 공작'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당시 국방부나 정보 당국이 월북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보고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도 월북 판단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는데, 이제 와 문제 삼는 것은 정략적인 공격이라며 '문재인 죽이기', '전 정권 죽이기'라는 당의 입장이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통령실로 봉인된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협조하라는 국민의힘의 요구에 대해서는 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한 정당은 과거 '총풍사건'에서 그랬듯 국민의힘, 자유한국당, 새누리당이 아니냐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90256437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