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권리예산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장연은 오늘(20일) 아침 7시 40분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사당역을 거쳐 회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방법으로 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장애인 권리보장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실무자와 면담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지만, 오늘까지 답변을 듣지 못해 시위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8시 10분쯤 삼각지역에서 열린 전동차 출입문에 사다리를 걸쳐 출발을 지연시키기도 했는데 경찰이 경력을 투입할 수 있다며 경고하자 곧바로 철회하면서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시위로 4호선 지하철 양방향 운행이 모두 40여 분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01037312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