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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, 방통위 감사 착수...한상혁 정조준하나? / YTN

2022-06-21 57 Dailymotion

여권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퇴진을 압박하는 가운데, 감사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에 대한 감사에 착수합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올해 예정돼 있던 정기감사라며 정치적 해석에는 선을 긋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감사 시행 일자는 감사원이 스스로 정할 수 있는 만큼 여러가지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과 함께 여당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. <br /> <br />전현희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한상혁 위원장도 임기 중에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한상혁 / 방송통신위원장(어제) : (방통위 독립성을 침해한다 이런 지적도 있는데…) 그런 말씀은 여러 차례 드린 것 같고요. 최대한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말씀으로 정리를 할게요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감사원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감사는 조직과 인력, 예산 운용 등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방통위에 대한 이번 감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인데, 여권의 한상혁 위원장 사퇴 압박과 연계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감사원 관계자는 이번 방통위 감사는 2년에서 5년 주기의 예정된 정기감사라며 정치적 해석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기 감사는 연초에 감사를 받을 기관들이 이미 정해진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사원의 정기 감사 주기는 법으로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고 필요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기 감사가 연초에 확정된다 하더라도 그해 언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는 감사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여러 상황과 조건에 따라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방통위 감사 시기를 놓고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이번 검사가 야당의 거센 반발을 일으키며 신구 권력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200274864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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