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해진 경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윤 대통령이 행안부를 건너뛴 경찰의 인사발표를 바로잡았다며, 모든 권력은 견제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찰은 직접수사권에 더해 정보권까지 갖고 있다면서, 경찰청장이 수사와 인사, 정보권까지 갖게 된다면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그간 청와대와 경찰청장이 비공식 협의를 통해 인사를 해왔다며, 행안부 장관의 인사제청권을 건너뛰는 문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경찰국을 신설하겠단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찰이 이를 두고 통제라고 하는 것은 법의 정신과 내용에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31500285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