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정보 침해 증가로 상담·신고 4년만에 갑절…작년 21만건<br /><br />개인정보 침해 사례가 꾸준히 늘면서 상담·신고 건수가 최근 4년간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개인정보 침해 관련 신고·상담 건수는 21만767건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2020년 17만 7,457건보다 3만 3,310건 증가한 수치고, 4년 전인 2017년 10만5,122건의 2배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양 의원 측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장기간 보유하는 기업은 '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제 인증'을 의무적으로 획득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개인정보 #한국인터넷진흥원 #정보보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