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하청노조 파업 중단하라'…대우조선 직원 맞불 고공 농성<br /><br />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49일째인 오늘(20일)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파업 중단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사무직 직원 55살 A씨가 하청노조가 점거한 초대형 원유 운반선 옆 선박 20~25m 높이 철제 선반에 올라가 농성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대우조선 측은 "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커진 데 대한 A씨의 돌발행동"이라며 "사고 위험이 있어 농성 중단을 설득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대우조선해양 #하청노조_파업 #맞불농성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