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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조선 협력업체 노사 협상 극적 타결...최악 상황 일단 피했다 / YTN

2022-07-22 6 Dailymotion

51일째 계속되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 찬반 투표도 거쳐서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박종혁 기자! <br /> <br />협상 타결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가 막판 진통을 끝에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잠정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크게 두 가지 사항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금 사측이 제시한 올해 4.5% 인상으로 실시하겠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하나는 고용 승계 문제인데요, 파업 기간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조합원은 다른 업체로 고용을 승계하는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민형사상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후에 성실하게 협의하는 과제로 남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배경으로 이번 사태 해결이 무엇보다 급하기에 크게 임금과 고용 승계 문제에 합의를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양측은 잡정 합의안을 도출한 뒤 노사 양측은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, <br /> <br />노사 양측 모두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국민과 대우조선해양 원·하청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파업 기간인 51일 51개월 같았고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잠정 합의안 도출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양측은 그동안 모두 22일 동안 협상을 벌이고서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고 오늘 극적인 타결을 이룬 겁니다. <br /> <br />협상 기간 내내 정회와 재개가 반복됐는데요, 그만큼 양측의 의견 차이가 컸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대화와 양보로 신뢰관계를 쌓았다는 노사 양측 관계자의 말처럼, 극적으로 그리고 진통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사 양측이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공권력 투입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종혁 (john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72220380540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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