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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현진 최고위 참석에, 이준석 "사퇴라더니…절대반지 탐욕"

2022-07-29 651 Dailymotion

이준석 당 대표는 2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·전국위원회 소집 안건을 의결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“절대반지를 향한 그들의 탐욕은 계속된다”고 비판했다. 당내 친이준석계 인사들도 “꼼수 비대위”, “위장사퇴쇼” 라며 반발했다.<br /> <br />   <br />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“‘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합니다’라고 7월 29일에 육성으로 말한 분이 표결 정족수가 부족하다고 8월 2일에 표결하는군요. 물론 반지의 제왕에도 언데드(undead)가 나온다”며 이같이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영화속 언데드는 ‘되살아난 시체’로, 지난달 29일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하고도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해 이날 최고위 재적인원으로 참석한 것을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. <br />   <br /> 당 지도부가 판단하는 최고위 현원은 이준석·권성동·성일종·배현진·윤영석·정미경·김용태 7인이다. 이 대표는 궐위가 아닌 사고 상태라 재적 인원에 포함됐고, 자진사퇴한 조수진·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제외됐다. 이날 최고위는 권성동·성일종·배현진·윤영석 4인이 참석해 의결정족수가 맞춰졌고,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원회 개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. <br />   <br /> 당내 ‘친이준석계’도 이날 최고위 의결의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비판했다. <br />   <br /> 김용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“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 당시 민형배 의원의 ‘위장탈당’을 강력하게 비난했었는데, 이제 우리 당 최고위원들의 ‘위장사퇴쇼’를 목도하게 되니 환멸이 느껴질 따름”이라고 질타했다. 김 최고위원과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 불참했다. <br />   <br /> 김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9145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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