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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재감염' 바이든 격리 지속…"추가 치료는 불필요"

2022-08-01 15 Dailymotion

'코로나 재감염' 바이든 격리 지속…"추가 치료는 불필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재확진 이틀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아무 증상이 없고 추가 치료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1차 감염 때와 마찬가지로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 중인 동영상을 공개하며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재확진 이틀째 아침에도 양성이 나왔지만 첫 감염 때와 달리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앞으로 며칠은 관저에서 업무를 볼 것입니다. 나는 정말 괜찮고 모든 것이 좋습니다. 나의 반려견과 함께 할 일이 좀 있어요."<br />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예정됐던 미시간 방문 등 외부 일정을 재감염의 경우 추가 치료는 필요 없다는 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, 모두 취소하고 관저에 머물며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첫 감염 때와 마찬가지로 SNS를 통해 업무 수행 상황을 알리며 건강과 관련한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자신의 트위터에 의회 앞에서 의료서비스 확대 법안 처리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는 참전용사 가족들과 화상통화한 영상을 공개하며 "직접 방문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그러지 못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처럼 팍스로비드 치료 후 완치됐다 재발하는 사례가 아주 드문 것은 아니라며, 치료를 받은 환자의 약 10% 정도로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CDC의 판단입니다.<br /><br />현 지침대로라면 5일 추가 격리와 10일 간 마스크 착용만 하면 됩니다.<br /><br />다만 증상은 없어도 전파 가능성은 있는 만큼 관저와 백악관, 비밀경호국 등 바이든 대통령 주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.<br /><br />#바이든_코로나 #코로나19 #COVID19 #코로나_재확진 #팍스로비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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