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"하원의장, 대만 방문 권리있다…안전 위해 필요조치할 것"<br /><br />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반발에도 대만 방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안전 보장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일 브리핑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문제와 관련해 "의회는 행정부에서 독립돼 있기 때문에 하원의장이 독자적으로 방문 여부를 결정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과거 다른 하원의장도 대만을 방문한 선례가 있다면서 "하원의장은 대만을 방문할 권리가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커비 조정관은 "미국의 '하나의 중국' 정책은 변화가 없으며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"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#백악관 #낸시_펠로시 #대만방문 #존_커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