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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"책임 통감" vs 野 "전면 쇄신"...정국 주도권 신경전 / YTN

2022-08-08 9 Dailymotion

尹. 복지부·교육부 장관 후보자 물색해야 <br />野, 이상민 거취까지 압박…정국 주도권 신경전<br /><br /> <br />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자진 사퇴하자, 여당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야당은 윤석열 정부 인사에 대한 전면 쇄신을 촉구하면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순애 부총리 사퇴에 국민의힘은 깊은 유감과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몸을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양금희 /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: 오늘 박순애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의 사퇴에 대해 깊은 유감과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통감합니다.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부와 국회의 존재 이유가 오직 국민임을 다시 깊게 새기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반면 더불어민주당은 '줄행랑 사퇴'로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졸속 정책으로 논란만 일으켰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의 결과라며, 내각 전면 쇄신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박순애 장관의 임명을 강행하고 또 추천했던 사람들의 책임은 묻지 않으면서 장관 한 사람의 퇴진으로 문제를 무마시키려고 해서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는 어렵다….] <br /> <br />정의당도 윤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동영 / 정의당 대변인 : 자진사퇴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경질했어야 마땅합니다.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임명 강행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정호영·김승희 후보자가 잇달아 낙마한 보건복지부 장관과, 새 교육부 장관 후보자까지 물색해야 하는 가운데, 최근 경찰국 신설 문제로 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까지 압박하며 윤석열 정부 인사에 대한 공세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순애 부총리 사퇴를 고리로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야당과, 정국 반전을 노리는 여당 사이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820424440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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