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무역 경제 범죄 규모가 1년 전보다 60% 늘어난 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 자료를 보면 관세 포탈과 밀수가 5천4백억 원, 원산지 허위 표시는 2천2백억 원으로, 1년 전보다 각각 130%, 42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제 우편과 특송 화물을 통한 필로폰 밀수는 83.2㎏이 적발돼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낙태약과 마취 크림 등 불법 의약품을 밀수입한 범죄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엔 120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81710480053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