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결정은 처음부터 결론 내려진 연극이었다며,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(30일) 원내대책회의에서,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·영산강의 5개 보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경부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감사원에 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곳곳에 시민단체 인사를 모아 각종 위원회를 만들고 전문성도 없는 인사들은 거수기 노릇을 해왔다면서,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도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, 보 개방 결정을 비롯한 환경 분야 의사결정에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현 의원도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권이 '내로남불'을 넘어 '조작 정권'이었던 게 밝혀지고 있다면서, 멀쩡한 4대강 보를 해체하고 잘 돌아가는 원전을 멈추게 한 행위가 평가자료의 불법 조작에서 비롯됐다니 충격 그 자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진 (yjq0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3023095250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