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영어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고, 수학은 지난해 불수능처럼 어렵게 출제되는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지만, 선택과목 중 언어와 매체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학은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고 평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공통과목의 고난도 문항이 많아지고 중간난도와 고난도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절대평가인 영어는 쉽게 출제돼 1·2 등급 학생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. <br /> <br />입시 전문가들은 국어 과목의 EBS 연계가 높아졌다며 남은 기간 수능 기출문제와 EBS 교재를 반복 학습하고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은 난이도 예측이 어려운 만큼 전 과목 고르게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9월 모평은 최종 수시 지원 여부 판단과 정시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잣대가 된다며, 결과보다는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좀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10231184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