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의 안정적 유동성 공급을 고려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350조 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어제(31일)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수출 기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중 수출 위축, 높은 에너지 가격, 반도체 수출 감소 등 리스크에 집중 대응하면서 주력 수출산업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고, 유망 신산업은 적극 육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, 해외 건설 분야에 기회 요인이 있는 만큼 정책금융기관 자금지원으로 기술혁신과 시장개척에 나서도록 돕겠다며 해외인프라지원공사 자본금을 2억 원으로, 수출입은행 지원 규모를 50조 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해외 건설 수주 환경을 조성해나가는 한편, 대통령도 외교를 통해 직접 발로 뛰겠다면서 팀코리아로 똘똘 뭉치면 제2의 해외건설 붐이 실현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0102592040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