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박진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고 북한 인권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어제(31일) 오후 접견에서, 우리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유엔 등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한다는 입장이며 살몬 보고관의 활동에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부가 5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최근 다시 임명한 것은 북한 인권 개선에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향후 이신화 대사와 살몬 보고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살몬 보고관은 유엔과 북한인권특별보고관직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,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여러분의 지원 하에 함께 시너지를 구축하면서 협력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010309180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