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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구 한창인데 태풍 온다니"...속 타는 이재민들 / YTN

2022-09-02 245 Dailymotion

중부 지역에 기록적 폭우가 내린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, 수마의 상흔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이제야 겨우 복구에 속도가 붙은 마을들이 많은데 다음 주 예고된 태풍 소식에 주민들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비 피해가 컸던 한 마을에 취재기자가 가 있는데요. 박정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도 비 피해가 참 컸던 마을인데, 복구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지난 폭우 때 밀려 내려온 토사의 흔적들이 보이실 겁니다. <br /> <br />비가 휩쓸고 간 비탈길에는 뿌리까지 뽑힌 나무 여러 그루가 어지럽게 얽혀 있고, 집채만큼 큰 돌도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 당시 흙더미가 카페 지붕 바로 아래까지 찼다고 하는데, 지금은 많이 치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휩쓸려 내려갔던 콘크리트 도로는 아직 복구되지 않아 주변은 아직 다소 엉망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검복리 마을 주민들은 18시간 넘게 고립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 가까이 이뤄진 복구 작업으로 마을을 덮쳤던 흙더미는 가까스로 파냈지만, 건물 붕괴 우려가 있는 일부 가구는 여전히 마을회관을 전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욱이 다음 주 제11호 태풍 '힌남노'가 예고돼 주민들의 근심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힌남노의 위력은 태풍 매미 못지않을 거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님은 곧 영업을 재개를 앞두고 있는데, 다가오는 태풍에 걱정이 큽니다. <br /> <br />[박재영 / 카페 사장 : 원래 당초에는 저희가 9월 중순, 아니면 추석 정도까진 오픈하려고 준비했는데, 이번에 태풍 다시 올라온다고 해서 아직 산에 남아있는 흙도 있고 그거로 인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긴 하고] <br /> <br />산사태가 발생했던 지역은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태풍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하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아무래도 집에서 보내는 명절은 기대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태풍 소식까지 예고되면서 이곳 주민들의 한숨은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리에서 YTN 박정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정현 (miaint31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21157386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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