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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혐한 문서' 돌린 日 대기업에 1,300만 원 배상 확정 / YTN

2022-09-09 30 Dailymotion

한국인을 멸시하는 문서를 사내에 배포한 일본 대기업 후지주택을 상대로 싸운 재일 한국인 여성 직원이 피해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최고재판소는 후지주택에 민족 차별적 문서 배포 금지와 함께 132만 엔, 우리 돈으로 약 천3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지주택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이나 중국 출신자를 '거짓말쟁이'로 모욕하는 잡지 기사나 인터넷 게시물을 사내에 배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회사에 다니는 재일 한국인 여성이 소송까지 냈지만, 회사 측은 2020년 1심에서 110만 엔의 배상을 명령받은 뒤에도 멈추지 않았고, 2심은 배상금을 132만 엔으로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9092231520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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