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추석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방공중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갖고 "군 장병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인재이며 장병들이 잘되는 게 나라가 잘되는 길"이라고 말했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은 "명절에 부모님도 뵙지 못하고 수도 서울의 상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다"며 이같이 밝혔다. <br /> <br /> 아울러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등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장병 5명의 부모님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. <br /> <br /> 윤 대통령은 한 부모에게 "아드님은 아주 잘 근무하고 있으니 마음 놓으셔도 된다. 건강하게 다시 부모님을 뵐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"며 "우리 장병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람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 전화를 받은 부모님은 예상치 못한 영상통화에 깜짝 놀라면서도 "저도 아직 아들이 근무하는 부대에 가보지 못했는데, 대통령께서 먼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. 대통령께서 각별하게 신경 써주시니 마음이 놓인다"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. <br /> <br /> <br /> 또한 윤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셰프로 일하다 늦은 나이에 입대한 병장 등 장병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들으며 "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00875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