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인·시위·대치…아이티 총리 "진정해야" 호소<br /><br />지난해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서 혼란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제(13일)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이티의 극빈층 거주지에선 10대 소녀 사망 사건을 취재하던 언론인 2명이 무장 폭력조직에 의해 살해됐습니다.<br /><br />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는 대국민 연설에서 "모두 진정하라"고 촉구하며 "올해 중 대선 준비 분위기를 만들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티에선 치안 악화와 연료 부족 등에 항의하는 주민 시위와 경찰 대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아이티 #언론인_살해 #무장폭력조직 #치안악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