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 "용산시대 걸맞은 영빈관 필요…국격·국익에 도움"<br /><br />대통령실은 새 영빈관 신축에 800억원대 예산이 편성된 데 대해 "용산 시대에 걸맞는 영빈관 필요성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(16일) 브리핑에서 "국익을 높이고 국격에 걸맞게 내외빈을 영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컨벤션센터 등 외부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할 경우 추가 경호 비용과 시민 불편이 동반되고, 기존 영빈관을 활용할 경우 개방된 청와대를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부분에는 "직접적인 이전 비용은 아니"라며 "투명하게 공개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대통령실 #영빈관 #신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