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과 정부가 수도권의 심야 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호출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 등은 오늘(28일) 아침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뒤 택시 부족으로 인한 국민 불편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회의 뒤 낮 택시요금 인상은 없도록 하자는 데에 당정의 뜻이 일치했지만, 심야에 운행하는 택시기사에게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심야 호출료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규제를 개혁하고 운영 형태도 개선해야 한다면서, 택시 부제 해제와 취업절차 간소화, 택시기사 시간제 근로계약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택시기사의 본업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택시 시장을 보다 개방하는 차원의 플랫폼 택시 규제개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는 논의 내용을 추가 검토한 뒤, 고위 당정 협의를 거쳐 다음 달 4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발표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81006317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