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지만, 영양 성분 정보와 유통기한 표시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이 채소와 쌈 등을 주재료로 하는 밀키트 1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, 1개 제품만 열량과 나트륨 등 영양 성분 정보를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6개 제품은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거나 바깥 포장과 속 포장에 표시된 원재료명이 달라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밀키트 제품에 열량과 당류, 나트륨 등의 영양 성분 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 성분 표시 의무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밀키트처럼 의무 대상이 아닌 식품도 자율적으로 표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9291200351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